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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찌라시' A씨 "남편도, 임원 조카도 아니다" 부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4-05 17:28



'최지우 남편 찌라시'가 확산된 가운데 지목된 주인공이 직접 루머를 부인하고 나섰다.

5일 SNS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찌라시가 돌았다. 안에는 최지우 남편의 이름, 나이, 근무지 등이 명시되어 있었다. 또 최지우 남편이라는 인물이 대기업 임원의 조카라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담겨 있었다.

이에 해당 대기업에는 언론의 확인 전화가 빗발쳤고, 이후 지목된 당사자는 일부 매체를 통해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는 "최지우를 본 적도 없는 일반인이며 대기업 임원의 조카도 아니다"라고 전한 것.

또 다른 매체도 해당 기업에 문의한 결과 " 동명의 직원이 이곳에 근무하는 것은 맞다"고 알려왔다. 그는 국내 유수의 대학을 졸업한 인물로 기업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공교롭게도 현재 '휴가 중'이라 출근하고 있지는 않다.

회사 동료들에게 문의한 결과 "이미 그 소문(최지우와 결혼)은 우리도 들은 바 있고 회사에서도 파다하다. 그러나 당사자는 모두 루머라고 강하게 부인했으며 그 일로 상당히 화가 난 상태"라고 전했다.

최지우의 소속사 측은 "언급된 인물은 최지우의 남편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어떤 내용이든 소속사가 입장을 발표할수록 기사가 나가는 상황이니 2차 피해를 우려해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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