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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맨 유민상이 프로 먹방러 다운 먹성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그러나 호기롭게 도전한 유민상은 미처 갓 나온 우동의 뜨거운 온도를 생각하지 못해 당황했고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실패,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왼손으로도 무리 없이 젓가락을 사용하는 특급 스킬까지 사용하며 우동 두 그릇을 해치워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든 음식을 맨손으로 즐기는 씨푸드 레스토랑을 찾은 유민상은 가게의 방식에 따라 맨손으로 해산물과 샐러드를 폭풍 흡입했다. 껍질 속 꽉 찬 살에 놀라고 훌륭한 맛에 감탄한 맛 표현은 그 맛을 상상하게 만들었으며 수북이 쌓인 음식을 끝내고 도장 4개를 획득, 먹깨비의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유민상은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대세 먹방남 다운 먹부림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맹활약했다. 도장을 획득하기 위한 그의 거침없는 질주는 다음 주에도 계속 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프로 먹방러 유민상의 남은 일본 오사카 먹방은 다음 주 수요일(11일)에 방송되는 Olive TV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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