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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기사단' 혜림과 함께한 '실내 액티비티 투어'(ft.양머리)[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4-04 21:0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친절한 기사단' 찜질방부터 스크린 낚시까지 실내에서 제대로 액티비티 투어를 즐겼다.

4일 방송된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투어 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 이어 외국인 손님들은 서대문 형무소에서 일제 감정기 시대의 이야기를 함께 했다. 독일, 미국, 캐나다 등 각기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과거의 아픔을 공감하며 뜻 깊은 시간을 이어갔다.

이윽고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고, 외국인 손님들은 "한국의 역사를 배우는 것은 매우 특별했고 소중한 시간이였다. 여러분은 친절하고 멋있는 기사단이였다"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다음 투어를 위해 기사단들은 드디어 광화문 관광 안내소에 입성했다. 이 안내소에는 하루평균 200명 정도가 방문한다고.

이때 신입기사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가수 혜림이 등장했다. 혜림은 영어, 중국어, 광둥어 등 4개국어에 능통한 뇌섹녀로, 손님 유치를 위해 궂은 날씨에도 힘썼다.

이번 여행은 인사이드 액티비티 투어였다.

스크린 낚시, 실내 스포츠 센터부터 찜질방 토크까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자기소개 시간이 진행됐고, 특히 미국에서 왔다는 스캇과 친구들은 헬리콥터를 만들고 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고객에게 헬리콥터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고. 이들이 만든 헬리콥터의 가격은 8백만달러 정도라고 밝혀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스크린 낚시장에 도착한 마이크로닷 이수근 외국인 손님들은 마사지권을 두고 낚시 대결을 펼쳤다. 승리는 대형 상어를낚은 마르코에게 돌아갔다.

이어 찜질방에 도착한 멤버들은 한증막 체험은 물론 식혜와 맥반석 달걀까지 간식으로 먹으며 진정한 코리안 스파를 즐겼다. 특히 기사단은 외국인 손님들에게 한국 찜질방 대표 '양머리'를 알려주었고, 손님들은 찜질방 패션을 즐기며 한국 사우나 문화에 만족감을 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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