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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밤'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 비하인드가 방송됐다.
이번 남측 예술단은 중국을 거쳐갔던 13년전과 달리 바로 평양으로 향했고, 북측의 환대를 받았다. 이선희의 'J에게'. 백지영의 '총맞은것처럼', 레드벨벳의 '빨간맛', 조용필의 '그겨울의찻집'-'꿈' 등의 무대가 방송됐다.
특히 레드벨벳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이 관심을 끌었다. 레드벨벳은 "남측 언론을 봤다, 남쪽 분들이 레드벨벳과 만날지 안만날지 많이 궁금해하는 거 같은데, 이렇게 오늘 찾아뵙게 됐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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