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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이 반전 유혹을 펼쳤다.
병원에서 퇴원한 시현은 집에서도 태희의 보살핌을 받고 싶어 능청스럽게 어리광을 부리기 시작했다. 머리가 아프다며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하거나 배고프다고 칭얼거리는 등 태희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엄살을 피워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우도환은 불쌍한 표정, 연민을 자극하는 말투 등 상대의 동정심을 자극하는 엄살로 여심을 녹였다. 엄살인 게 티가 나지만 귀여운 애교로 보여질 수 있도록 사랑스럽게 그려낸 것. 사랑 고백을 할 때 보였던 진중하고 떨리는 눈빛과는 반전되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시현-태희의 달달한 분위기는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로 더욱 빛이 발했다는 평도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는 우도환-박수영의 메이킹 영상은 매 회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기록할 정도. 이에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우도환을 비롯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 전미선, 신성우, 김서형 등이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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