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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검법남녀'에 배우 정재영과 정유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재영은 "앞으로 재미있게,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라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으며, "더 중요한 건 건강하게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시작이니까. 많이 지켜봐 주시고 많은 애정 부탁 드린다"라고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는 '검법남녀'에서 서울 동부지검 형사 8부 검사 은솔로 분해 정재영과 호흡을 맞춘다. 은솔은 소위 '금수저'로 태어난 독특한 이력에 포토메모리 능력과 뛰어난 감수성을 지닌 따뜻한 인물이며, '마음'으로 통하고 '진실'로 납득시키는 검사가 되겠다는 이상을 갖고 있는 초임 검사다.
한편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합세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검법남녀'는 현재 방영 중인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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