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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를 혼란에 빠트린 '영혼 담보대출'과 그에 얽힌 사건을 밝히는 청문회를 소재로 한 풍자 코미디 영화 '대부업자:소울 앤 캐시'가 5일 개봉을 전격 확정하고 명품 신스틸러의 명계남의 활약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혼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소울&캐쉬'의 대표 천수관의 청문회가 국회에서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카메라가 없을 땐 서로 티격태격 하던 국회의원들은 합심하여 수관에게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지는데…. 출생지와 출신학교, 결혼 유무 등 공식기록은 하나도 없는 미스터리의 인물 천수관을 과연 국회의원들이 제대로 조사할 수 있을까?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