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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문식이 남궁민, 황정음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훈남정음'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 이문식은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규방공예를 가르치는 규방공예가이자 동네 터주대감으로 유정음(황정음 분)의 부친 유승렬 역을 맡았다. 아내를 먼저 보냈지만 슬퍼하기 보단 남은 날들을 더 잘 살려고 노력하는 긍정적인 해피 바이러스를 딸에게 심어 준다.
이로써 이문식은 최근 종영한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 이후 차기작으로 '훈남정음'을 결정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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