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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TV' 동해가 '문제적 남자'로 선정된 예성과 은혁을 능가하는 '잠재적 문제남'으로 등극해 숨겨온 예능 야망을 공개한다.
더욱이 동해는 은혁의 집에 벨도 누르지 않고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내 집처럼 옷을 훌렁훌렁 벗어 던지는가 하면 은혁의 냉장고를 꼭 껴안으며 "이거 내가 사준 거네~!"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인 것. 은혁이 이에 대해 따져 묻자 동해는 적반하장으로 "네 집이 내 집이고 내 집도 내 집인 거지"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 은혁을 당황케 했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동해는 '슈퍼 집돌이' 은혁의 고요한 평화를 완전히 깨뜨렸다는 후문이다. 이를 VCR로 지켜본 멤버들은 하나 같이 동해를 지적하는데 특히 은혁은 "이동해 파괴자"라고 말해 멤버들의 배꼽을 쥐게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슈퍼TV'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2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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