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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신하균이 '하균신(神)'이라는 별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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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하균은 '하균신(神)'이라는 별명에 대해 묻자 손사레를 쳤다. 해당 별명에 대한 생각을 묻자 "그냥 하균 신, 이라며 영어식으로 부른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 그는 '유독 지질한 캐릭터를 많이 한다'는 기자의 말에 "원래 캐릭터를 생각하고 작품을 고르진 않는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보고 작품을 선택한다"며 "그런데 생각해 보면 스스로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해서 좀 부족한 캐릭터에 끌리는 건 사실이다. 저도 부족하고 제 주변 사람들도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 캐릭터에 더 끌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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