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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류 콘서트로 K-POP 팬덤 문화 다각화 하겠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K-POP 콘서트는 글로벌스타 팬덤 서비스인 스타그램코인의 기술세미나와 함께 열린 행사로 B1A4와 걸그룹 EXID를 비롯해 JBJ, 유진박, 곽동현, 옵티컬크루가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 K-POP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공연 전 열린 기술세미나에는 스타그램글로벌 김민수 대표와 전석 부사장이 블록체인과 연예인 인기도를 기반으로 가상화폐 제공시스템 특허를 받은 스타그램코인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미국 R&B와 힙합계의 전설로 알려진 테디 라일리 스타토큰 발행 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팬덤을 매개로 한 암호화화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현재 스타그램코인 홈페이지에서 ICO 차원의 토큰 제너레이션 이벤트(TGE)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스타그램글로벌은 음원 거래에 암호화폐인 빙고뮤직코인(BMC)를 주요 결재수단으로 활용하는 글로벌 음원서비스 플랫폼 '빙고뮤직' 서비스를 위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 했다.
스타그램코인의 싱가포르 론칭을 기념해 무료입장을 통해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객석을 꽉 채운 K-POP 팬들의 함성이 이어졌다. JBJ는 "싱가포르에서 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ID의 혜린은 다래끼로 인해 안대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완벽한 안무를 선보여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스타그램글로벌 김민수 대표는 "엔터산업의 가장 중요한 팬덤 문화와 향후 선보이게 되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빙고뮤직의 특성화를 살려 싱가포르 공연에 이어 아시아를 비롯해 K-POP의 확장 포인트가 되는 곳에서 '스타그램코인 K-POP 콘서트'를 속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