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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양세형의 짤방공작소'가 웃음폭격에 제대로 성공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 보는 순간 빵 터지는 실수 퍼레이드 짤방부터 봄철 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식욕 폭발 '먹스타그램'까지 시간 순삭 방송다운 진가가 돋보였다.
한국인의 소울 푸드 김치요리 중 베스트 메뉴인 김치찜 이색맛집의 메뉴를 야무지게 먹은 이원일 셰프는 지금까지 스튜디오에서 먹었던 음식 중 탑 2에 든다며 호평을 쏟아냈고 양세형 또한 맛에 감탄하며 희생가치 있는 김치로 높이 평가해 맛을 더욱 궁금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방송인지 식사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폭풍 먹방을 벌여 먹방계의 신성다운 면모를 보였다.
매너남 스타 TOP 5도 공개돼 여성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1위 소지섭을 시작으로 박보검, 이제훈, 김수현, 헨리가 이름을 올렸으며 외모도 마음씨도 훈훈한 스타들의 배려심 폭발하는 순간들이 안방극장을 훈풍으로 물들였다.
또한 동공을 확장시키는 실수 퍼레이드 짤방이 흥미를 더했다. 실수가 또 다른 실수를 부르는 연쇄실수와 살짝 삐끗했지만 의도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마무리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짤방 퍼레이드가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SNS에서 핫한 크리에이터 미미네 미니어쳐의 아기자기한 미니어쳐와 직접 만든 작은 도구들로 먹을 수 있는 음식까지 만들어내는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에 독창적인 그림체와 패러디로 신선한 충격을 안기고 있는 총몇명의 짤방들이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처럼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풍성한 콘텐츠들과 MC 양세형의 센스 있는 진행으로 일요일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주말 오후의 빅재미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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