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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임수정이 YNK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향후 거취에 대해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수정은 "3월의 눈이 오며 쌀쌀한 오늘, 아직은 완연한 봄이 올 때까지 우리 조금 더 기다려야겠어요. 모두들 봄철 건강에 유의하시길"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수정은 오는 4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당신의 부탁'에서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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