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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태임이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소속사도 이태임의 '불통(不通)'에 발을 동동 구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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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확인이 불가'하다는 얘기는, 알지만 확인해줄 수 없다는 뜻이 아닌 알지도 못하고 모르기에 어떤 답도 해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도 소속사의 연락을 받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서 답도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현재 임신설과 열애설 등을 모두 접했지만, 이와 관련해서도 현재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 소속사에서 확인이 불가한 사안들이 공공연히 퍼지는 것이 안타깝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모든 사태를 끝낼 수 있는 것은 이태임의 소통이다. 평범한 삶을 위해 돌아갔지만, '불통'의 상황에서는 어떠한 해결책도 나올 수 없다. 특히 소속사와의 계약은 1년 가까이 남은 상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불통'이 아닌 '소통'이 필요한 때라는 것을 이태임도 생각해야 할 때이자 이제는 나서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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