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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조정치, 장대현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토크를 쏟아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조정치는 소속사 사장인 윤종신에게 항상 고맙다고 전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마운 이유가 "신경을 안 써줘서"라고 밝혀 반전을 선사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정치는 진심이라며 "음악 (작업)할 때 관여하면 더 불편하다"며 남다르게 신경써주는 윤종신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정치는 "재계약은 냉정히 고민해봐야 한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소속사에 대한 조정치의 속마음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프로듀스101'에서 이름을 알린 후 레인즈로 데뷔한 장대현은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최초의 토목 기사 출신 아이돌. 콘크리트기능사, 측량기능사 등 무려 4개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 그는 "20살 때까지 토목 계열 일을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조정치, 장대현의 입담은 3월 20일(화) 오후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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