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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과 이나윤의 행복 넘치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한혜진은 삶의 끝자락에서 새 사랑을 만나게 되는 '남현주' 역을, 이나윤은 현주의 딸이자 초롱초롱하고 당돌하고 속 깊은 '김샛별' 역을 맡아 모녀로 호흡을 맞출 예정.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한혜진과 이나윤은 시간, 장소 불문하고 행복해하는 중. 이나윤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손짓으로 한혜진에게 말을 걸자 그는 이나윤이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눈빛으로 흐뭇하게 웃어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한혜진은 이나윤과 촬영할 때면 웃음이 더욱 끊이질 않는다. 이나윤 역시 한혜진을 엄마처럼 잘 따라 두 사람의 호흡이 굉장히 잘 맞는다"며 "두 사람의 행복 가득한 모녀 케미가 '손 꼭 잡고'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해 코 앞으로 다가온 '손 꼭 잡고' 첫 방송에 관심을 높인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오는 3월 21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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