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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관록의 명품 배우 손병호가 신생 기획사 가족이엔티(대표 양병용, 김동석)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이엔티 양병용 대표는 "최근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의 신조어) 손병호와 전속계약을 체결, 함께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드라마, 영화, 연극은 물론 예능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손병호의 열정을 살려 그의 배우로서의 기지를 발휘할 수 있는 가족이엔티가 되겠다. 손병호의 무한한 가능성을 대중에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며 손병호를 필두로 한 신생 매니지먼트의 본격적인 배우 라인업 구축을 알렸다.
한편, 손병호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는 TV조선 특별 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양안대군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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