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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현빈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현빈은 극중 공학박사인 유진우 역을 제안 받았다. 무모할 정도로 겁이 없는 모험심의 소유자이자 하고싶은 것은 꼭 해야만 하는 인물. 직선으로만 달리며 살아왔던 저돌적인 캐릭터다. 현빈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난 2015년 방송됐던 SBS '하이드 지킬, 나' 이후 3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결정하게 된다.
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당초 11월로 편성이 예정돼 있었지만, 현재 9월로 이동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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