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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가수·배우에 이어 예능 첫 고정 MC에 도전하며 '팔방미인'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가수로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혜리는 연기에 도전했다. 혜리는 2015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았고, '연기돌'로 자리잡았다. 이후 2016년 SBS 드라마 '딴따라'와 2017년 MBC 드라마 '투깝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물괴'에도 출연해 연기자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가수·배우로서 활약한 혜리는 예능으로도 발을 넓혔다. 앞서 혜리는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tvN 'SNL코리아', KBS2 '해피투게더', JTBC '아는형님' 등 출연하는 예능마다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자랑하며 '믿고 보는 예능돌'로 활약했다.
한편, 혜리가 출연하는 새 주말 버라이어티 tvN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4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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