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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러브FM '정성호, 유혜영의 세상의 모든 소리'(이하 '세모소') 프로그램이 봄 개편을 맞아 3월 12일부터 첫 전파를 탄다.
또한 개그맨 정성호와 유혜영 아나운서의 조합이 신선하다. 오랜만에 라디오 DJ석에 다시 앉게 된 유혜영 아나운서는 "4년 동안 제가 되게 많이 변했거든요.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기고. 그때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라디오를 선보일 것."이라며 정성호와의 콤비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정성호 역시 "라디오 진행을 맡은 건 처음이어서 제게 되게 소중한 방송이다. 프로그램을 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시간과 재능을 모두 모아 최선을 다할 것."라며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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