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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아이돌 미투 폭로가 또 터졌다.
B씨는 "제보를 한다고 해서 내가 얻을 것도 없지만 6년간 많이 힘들어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고,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된다는 것을 깨닫고 이제라도 사실을 밝히고 싶었다"며 6년이 지난 지금 이 사실을 공개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A씨와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함께 공개했다.
A씨는 B씨에게 장문의 문자메시지로 "미안하다. 내 한 사람 입에서 나온 말로 부풀려지고 각색되고 그런 것을 떠나서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 미안함이 들고 후회도 된다. 항상 생각하고 후회하고 반성중이다"라고 답장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