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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영광의 네이버 V라이브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또한, 자신의 근황이 궁금할 팬들에게 영화 '너의 결혼식(가제)' 촬영을 마친 것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남극에 다녀온 것, 일본 팬미팅,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일상 이야기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영광은 본격적인 만들기에 돌입하자 초콜릿을 중탕하는 것을 시작으로 토핑을 넣고 그림을 그리는 등 팬들에게 '메이드인 김영광' 수제 초콜릿을 선물하기 위해 허리를 굽힌 채 진지하게 몰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영광은 처음 도전하는 초콜릿 만들기에 살짝 긴장한 듯 보였지만, 만들기에 돌입하자 정보 전달은 물론 소통까지 완벽한 '쿡방'을 연상케 하는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생방 도중 화면이 멈추고 소리만 들리는 방송 사고가 일어났지만, 목소리는 나온다는 댓글에 "목소리는 나오면 라디오처럼 하겠다. 지금 열심히 만들고 있다."라며 특유의 기지로 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처, 팬들을 안심시키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김영광이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남극 특집은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배우 박보영과 함께한 영화 '너의 결혼식(가제)'은 올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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