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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4월, 단 하나의 범죄 오락 '머니백'이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으로 신스틸러를 넘어 신을 집어삼키는 배우로 등극한 오정세, 김민교의 모습을 담은 3차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tvN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재치 넘치는 코믹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민교는 '머니백'에서 사채업자 '백사장'(임원희) 밑에서 일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수금 담당 '양아치' 역을 맡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김민교는 빚쟁이들에겐 온갖 폭언, 폭행을 일삼으며 두려움의 대상으로 군림하지만, '백사장'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양아치'의 이중적인 모습을 웃음기 뺀 연기로 풀어내 변신을 예고한다. 공개된 '양아치' 캐릭터 스틸은 '백사장'의 담배 심부름에 허탈해하는 김민교의 모습과 '킬러'에게 전달할 총을 '택배 기사'가 잘못 배달했다는 것을 안 '양아치'가 총을 찾기 위해 택배 회사 직원에게 으름장을 놓는 상반된 모습을 각각 담았다. '머니백'은 남다른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오정세, 김민교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 속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추격전의 전말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오정세, 김민교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는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 '머니백'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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