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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유시민 작가가 '가짜 뉴스 구분하는 법'을 주제로 1년만에 '차이나는 클라스'를 다시 찾는다.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자, 유시민은 음성 합성 기술로 만든 AI 목소리가 가짜 뉴스를 만드는 기술로 사용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유시민은 AI 목소리가 실제 사람과 얼마나 유사한지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목소리를 들려주며 "진짜 손석희 앵커 목소리를 찾아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놀랍도록 실제 손석희 앵커의 목소리와 비슷한 AI 목소리를 들으며 혼란에 빠졌다.
이에 JTBC 간판 아나운서 강지영은 "손 사장님의 목소리는 내가 잘 알고 있다"며 정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딘딘 역시 "손석희 앵커가 방금 들은 말을 하는 것을 SNS에서 봤다"며 확신했다. 손석희 앵커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맞춘 '절대청각' 보유자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손석희 앵커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맞춘 '고막 능력자'는 7일(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주년 특집 강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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