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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D-7, 치명적인 4인 4색 '유혹게임'으로의 초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3-05 08:0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위대한 유혹자'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아찔한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매혹적인 장미덤불 속, 4색 눈빛으로 보는 이를 유혹하는 우도환-박수영(조이)-문가영-김민재의 치명적인 비주얼이 보는 이를 단숨에 매료시키는 것.

오는 3월 12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슈퍼루키 군단' 우도환-박수영-문가영-김민재의 신선한 만남으로 주목 받는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이 가운데 '위대한 유혹자' 측이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5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우도환(권시현 역)-박수영(은태희 역)-문가영(최수지역)-김민재(이세주 역)의 매혹적인 자태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새빨간 장미 덤불을 배경으로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미(美)의 대명사로 불리는 장미꽃이지만 '스무 살의 유혹남녀' 우도환-박수영-문가영-김민재의 아름다움에는 비할 수가 없다.

이와 동시에 장미덤불은 네 사람을 마치 옭아매듯 포진해있는데 그 모습이 극중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위험한 사랑게임을 벌이는 이들의 위태로운 미래를 암시하는 듯해, 향후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각각의 색조명을 입은 우도환-박수영-문가영-김민재는 각기 다른 빛깔의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유혹게임'에 초대하고 있다. 예리한 듯 하지만 아련한 우도환, 올곧고 순결한 박수영, 화려하고 도도한 문가영, 그리고 반항적인 섹시미를 품은 김민재까지 이들의 4색 눈빛이 빠져나갈 구석도 없이 보는 이의 마음을 정복한다. 이에 '위대한 유혹자'에서 그려질 우도환-박수영-문가영-김민재의 스무 살 치정 로맨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위대한 유혹자' 메인 포스터 공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분위기 미쳤다. 이 치명미 어쩔", "네 명 비주얼 실화냐?", "첫 방송까지 기다릴 수가 없다. 심장이 말라 비틀어질 듯", "우도환-박수영-문가영-김민재 눈빛에 치인다! 본방 너무너무 기다려짐"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로 오는 3월 12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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