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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피플 인 파리'(이하 포토피플) 출연진이 방송을 통해 찍은 사진으로 사진집 발매와 함께 일본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평소 사진 촬영을 즐겼던 이준혁의 중후한 멋이 담긴 흑백 사진과 사무엘의 젊고 역동적인 시각이 담긴 사진, 정혜성의 사랑스러움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물 등이 이번 사진집과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포토피플'은 김재중을 필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8인이 사진을 배우고, 파리 패션 컬렉션에 참석해 패션 포토그래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다. 김재중의 8년만의 예능 출연과 프랑스 파리 촬영 당시 포토그래퍼로 취재 중이던 조세호와 셀럽으로 한 컬렉션에 참석한 지드래곤의 반가운 조우가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주최사 스튜디오인빅투스 김경원 대표는 "이번 사진집과 전시는 방송 콘텐츠의 확장이자 포토 크루의 성장 결과물"이라며 "연예인이 아닌 작가로서 진지하게 임했던 촬영이 큐레이션을 거쳐 하나의 스토리로 힘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