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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티'가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방송과 다를 게 없는 고준의 실제 같은 리허설과 대본을 손에 쥔 채 이에 응하는 김남주의 호흡은 '미스티'가 선사하는 완벽한 몰입감의 이유를 짐작케 한다. 교도소에서 출소해 혜란의 곁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하명우 역의 임태경, 지난 8회에서 혜란과 함께 건설 비리를 고발한 한지원(진기주)과 장국장(이경영)의 밝은 미소는 긴장감 넘치는 극과 달리 웃음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관계자는 "'미스티'가 매회 몰입력 높은 전개를 보여줄 수 있었던 건, 언제 어디서나 대본에 집중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배우들 덕분이다. 모든 배우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고 전하며 "혜란이 케빈 리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며 반환점을 돈 '미스티'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끝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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