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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무한도전' H.O.T.가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토니는 "난 너희를 보고 있으니까 되는 거 같다. 난 항상 뒤에 있고, 너희가 앞에 있지 않냐. 옛날에도 그랬다. 난 항상 너희를 보면서 연습했다"며 뭉클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장우혁은 "네가 좀 앞에서 해"라고 농담했고, 토니는 "나 앞에 가게 해주면 안 되냐"며 웃었다. 이를 들은 장우혁은 "난 앨범 다 합해도 한 곡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토니는 "난 그거 하나 느꼈다. 예전처럼 자기 역할을 똑같이 하고 있구나 싶었다. 너희들이 진짜 멋있다"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함께 손을 모아 파이팅을 외치고, 포옹하며 다시 한 번 팀워크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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