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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박철민이 '모두까기 인형'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한다.
한편 이날 박철민은 너나 할 것 없는 '디스 본능'으로 웃음을 더했다. '충무로 신 흥행요정' 허성태의 흥행작 리스트에 "제가 연기를 30년간 해오고 있는데 내 인기작보다 많은 것 같다"며 셀프디스를 감행한 것. 급기야 박철민은 전현무가 "다들 까다가 이제 본인을 까기 시작하는 거냐?"고 묻자 태연한 얼굴로 "저는 다 깝니다"라고 단언, 공명정대한 '디스 철학'을 자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모두까기 인형' 박철민의 사이다 활약이 펼쳐질 '해투동'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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