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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원근의 봄내음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됐다.
어느 장소에 앉든 그림 같은 컷을 연출한 이원근은 영원히 소년일 것만 같은 앳된 얼굴에 눈빛은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직까지 교복이 입을 만 하냐는 질문에 "교복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고, 언젠가는 교복을 그만 입어야 할 때가 반드시 오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 많이 입어 두려 한다."며 웃음짓기도 했다. 더군다나 학생 역할의 영화가 잇달아 개봉하면서 자신의 고교시절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정작 본인의 고교시절은 너무나 조용하고 친구들이 찌르면 반응하는 정도였다고.
한편, 백세 시대에 요리도 잘 하고 싶고, 가게도 운영하고 싶다는 꿈 많은 소년 이원근은 지치지 않고 무언가 계속 하는 것이 살아가는데 있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