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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수영이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 봄처럼 따뜻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수영은 '퍼스트룩'과의 인터뷰에서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계신 아버지께서 실명퇴치운동본부를 설립하여 활동 중이다. 아직까지 시작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가 낮은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찾아보게 됐다"면서 "소녀시대 멤버들을 비롯한 동료들, 전·현 소속사 식구들, 브랜드 담당자들, 팬분들 을 비롯해 이번 화보 또한 지면을 기부한 '퍼스트룩'까지 누구 한 명 감사하지 않은 분이 없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수영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오는 22일 발간되는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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