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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토니안이 기다리던 마지막 멤버 장우혁까지 모습을 보이자 눈물을 쏟았다.
제작진은 미팅 다음날, 재결합의 의지가 있다면 22년 전 'H.O.T'가 데뷔했던 무대로 와달라고 주문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멤버는 강타. 이어 토니가 들어왔고 문희준 이재원까지 등장했다. 멤버 한명한명 들어올때마다 처음에 왔던 강타 토니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우혁이는 정말 어떨지 모르겠다"고 말하던 순간 장우혁이 모습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본 토니는 끝내 눈물을 쏟았다.
다시 모인 다섯은 예전의 'H.O.T' 인사로 재결합을 알렸다. "안녕하세요 'H.O.T'입니다.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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