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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자리 있나요' 김성주, 김준현, 딘딘, 차오루가 시민과의 동반 여행에 성공했다.
갑작스러운 연예인 등장에 놀란 휴게소 안 시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자 네 사람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며 여행객들에게 다가가 동반 여행을 제안했다. 어렵지 않게 시민들의 차에 올라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달리, 줄줄이 거절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자 멤버들은 애간장을 태웠다.
설상가상 눈까지 흩날리는 짓궂은 날씨 속 "자리 있나요"를 외치던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각자의 인연을 만나 그들의 여행지로 향했다. 김성주와 차오루는 헤어디자이너 부부 가족과 함께 강원도 정선에 있는 친정집으로, 김준현과 딘딘은 한 커플과 함께 강릉 바다로 떠났다.
특히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은 시민들과 진정성 가득한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케미를 폭발시켰다. 또한 도착한 친정집과 강릉 바다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나가며 특별한 인연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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