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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최민용이 자신의 소신이 가득한 근황을 전한다.
한편, 최민용은 통조림 등 유통기한이 긴 식품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식량을 비축하고 있다. 유통기한이 보통 수 년이 되기 때문에 좋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코너 속의 코너 '최민용의 비상식량'을 진행,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조리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에릭남은 "최민용 형을 작년부터 알게 됐는데, 자신의 삶에 확고한 신념이 있다.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며 최민용을 치켜세웠다. 이에 이수근은 "그렇지만 배우고 싶지는 않죠?"라는 촌철살인의 멘트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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