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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근 배우로 전향한 김윤지가 작년에 이어 올해 또 한번 NBA 올스타 전야제의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이로써 오는 18일 이번 설 연휴에는 김윤지와 함께 즐거운 'NBA 올스타 전야제' 농구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난 해 생중계 중 박세운 해설 기자의 연이은 기침소리에 모두가 웃음이 터지며 생중계의 매력을여과없이 뽐낸바 있다. 당시 멈추지 않는 웃음으로 멘트를 할 수 없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재미있는 해프닝이었다."라는 의견과 함께 방송 종료 후 온라인을 통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번 김윤지의 특별 해설위원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농구 팬들은 여전히 지난 생중계를 회자하며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지가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17-18 NBA 올스타 전야제는 3점슛 콘테스트, 덩크 콘테스트 등의 행사가 열리며 오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SPOTV)에서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김윤지는 독립 장편영화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치며 현재 작품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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