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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주소녀가 27일 컴백을 앞두고 '마법학교'에 이어 '꿈'을 테마로 한 단체 콘셉트 포토를 전격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앨범의 키워드인 '마법'을 지칭하는 그리스어 μαγικο?(마기코스)가 표기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φορευ? (포레우스, 배달부) , αγυρτη? (아귀르떼스, 수집가), ενυπνιον (에뉩니온, 꿈) 으로 나뉘어진 유닛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법학교 1학년은 (여름 다영 연정 은서) 꿈을 배달하며 세계를 관찰하는, 호기심 넘치고 발랄한 캐릭터의 φορευ? UNIT (포레우스 유닛)이다. 꿈을 수집하는 마법학교 2학년 (엑시 수빈 성소 선의)은 차분하지만 엉뚱한, 신비롭고 지적인 캐릭터를 가진 소녀를 표현한 αγυρτη? UNIT(아귀르떼스 유닛), 마지막으로 꿈을 현실로 완성시켜주는 마법학교 3학년(설아 보나 다원 미기 루다)은 고혹적인 느낌의 ενυπνιον UNIT (에뉩니온 유닛)으로 구성되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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