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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영화가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당일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골든차일드는 이날 상영회를 찾은 팬들에게 소정의 선물 증정은 물론, 하이터치 팬서비스까지 펼칠 예정이다.
이날 팬 상영회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영화 '기적'은 초능력의 존재를 믿는 소년들의 풋풋한 청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골든차일드 전 멤버는 물론,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배우 정다빈, '범죄도시'에 최근 '크로스'까지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허성태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한편,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을 발매하며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타이틀곡 '너라고(It's U)'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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