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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개그맨 박명수가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의 개막식 공연을 맡아 230여명의 아이돌들을 열광시켰다.
박명수가 이끄는 EDM 파티에 아이돌들은 물론 관중석에 앉아있던 3,000여명의 팬들도 환호했다. 마치 클럽에 온 듯 공연에 열광했고, 곳곳에서 펼쳐진 아이돌들의 프리 댄스에 경기장 전체가 들썩이는 진풍경까지 연출됐다. 특히, 트와이스는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장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번 '2018 설특집 아육대'에서는 박명수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강 아이돌들의 댄스 대통합, 올해 새롭게 추가 된 종목인 '볼링', 대세 아이돌들의 맞대결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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