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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블랙핑크가 동물원에서 해맑은 동심으로 돌아간다.
테마파크에 방문한 블랙핑크는 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기린 먹이주기 체험과 아기 오랑우탄 만나기 등 동물들과 교감하며 소풍에 온 유치원생들처럼 시종일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멤버들은 소풍의 별미인 솜사탕을 함께 나눠먹으며 해맑은 함박 미소를 짓기도 한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뿐. 호랑이, 사자 등 맹수들이 모여있는 사파리 투어에서 블랙핑크는 비명을 쏟아낸다. 차량으로 뛰어드는 호랑이의 격한 환영에 블랙핑크는 겁에 질린 모습으로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안긴다.
'블핑하우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 LIVE로 선공개되고,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JTBC2에서 풀버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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