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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고나영이 여덟 번째 싱글 '하나에서 둘'을 발표하며 2018년 활동을 시작한다.
'우리 하나에서 둘이 돼도 잠시 떨어졌다고 믿을래 / 니가 밀쳐도 아직 나의 맘속엔 니 모든게 가득해 / 익숙했던 니 빈자리 멍하니 서서 사진만 바라봐 / 기다림에 끝에 서있어'라는 노랫말이 사랑했지만 헤어진 지금, 하나에서 둘이 된 아픔을 다독이고 있다.
고나영의 감성적인 보이스 톤의 장점을 극대화한 곡으로 곡 전반에 걸쳐 애절함이 감돌지만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의 온기가 느껴진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하나에서 둘이 된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드라마타이즈 해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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