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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임창정이 과거 가수 은퇴한 이유를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김생민의 베테랑'에는 임창정이 출연했다.
그러나 2009년 가요계에 다시 복귀한 임창정은 "나의 노래를 기다리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소중한 거라 생각했고, 다시 부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복귀한 후 또 사랑을 받았는데 부담이 됐다. 이후 10월에 앨범을 또 냈는데 묻혔다"며 "좀 쉬었다가 다시 나오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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