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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동원이 라디오에 두 번째로 출연했다.
배철수 DJ의 "영화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조회 수가 1,800만 이상을 기록했는데, 흥행은 어느 정도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강동원은 "음악캠프 녹음하러 오기 전에 영화 '골든슬럼버'를 관람하고 왔는데, 내부 스태프 반응은 좋았다"며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요일 '사람과 음악' 코너에 출연한 강동원은 영화 제목이자 OST인 'Golden Slumbers'를 직접 불러 녹음까지 마쳤지만, 편집 과정에서 통과되지 못해 무효화된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놓을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동원과 28년 차 디스크자키 배철수의 만남은 오늘(9일)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연출: 배준)에서 들을 수 있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로도 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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