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준금이 소중한 작품으로 '시크릿 가든'을 꼽았다.
한편 김혜정은 이날 저녁 싱싱한 자연산 감성돔으로 회 뜨기에 도전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못 하는 요리가 없을 정도로 멤버들 중 '요리 금손'으로 통하는 김혜정이 뜬 회를 맛보고 멤버들은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데. 여기에 김영란은 '감성돔 미역국'을 자처하고 나서 풍부한 감성돔 한 상이 차려졌다고. 평소 요리를 못해 구박받던 김영란의 미역국 맛은 어떨까.
저녁을 먹은 후 박원숙 옷장 구경에 나선 멤버들은 과거 작품을 하며 입었던 의상과 소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자 소중한 의상을 소개하던 중 박준금은 "배우로서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작품"으로 '시크릿가든'을 뽑았다. 일명 '현빈 엄마'로 통하며 제2 전성기를 맞은 박준금은 드라마에서 입었던 의상을 직접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해에서 행복한 인생 2막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는 KBS1 예능 '같이 삽시다'에서 10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