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걸스데이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강릉 시민분들이 저희를 향해 크게 환호해주셔서 놀랐고 감사했다"며 "오랜만에 저희 4명이 모여 성화 봉성을 한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평창 성화 봉송은 걸스데이에게 더욱 뜻깊다. 4명의 '완전체'로 걸스데이가 공식 석상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9월 호주에서 열린 K-CON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걸스데이는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하며 강릉 시민들의 환영 속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을 무사히 마쳤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