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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신유가 결혼식 당일 아버지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왈칵 쏟아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의 사연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버스에서 만난 어머님 승객에게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신유는 부산 버스에서 네 딸을 둔 딸부잣집 어머니 승객을 만나 동행했다. 그는 새신랑답게 미래의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고, "저도 딸을 낳고 싶어요~"라고 말하더니 어머니 승객에게 딸 낳는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고.
이후 신유는 "제가 울 줄 몰랐거든요?"라며 조심스럽게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그는 아버지를 보는 순간 머릿속에 떠오르는 지난 시간으로 인해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밝히며 결혼식 날의 생생했던 상황을 회상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 MBC '세상의 모든 방송', '아뜰리에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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