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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그룹 걸스데이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함께 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01일간 전국 17개 시·도 및 강원도 18개 시·군 전체를 경유해서 오는 9일 올림픽 개막식장 성화대에 점화대 성대한 올림픽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성화 봉송에는 이상화, 유영, 곽윤기 등 스포츠 선수뿐만 아니라 MBC '무한도전' 멤버, 수지, 장근석, 한혜진, 김상중, 서장훈, 김준현 등 인기 스타들이 참여했다.
걸스데이는 "처음으로 올림픽 성화 봉송을 하게 돼 무척 떨린다"며 "많은 사람들의 희망과 꿈을 안고 강원도에 도착한 성화가 평창에서 더욱 뜨겁게 타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전했다.
[사진=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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