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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김강우와 유이의 첫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순진무구한 눈빛을 한 오작두와 이를 놀라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한승주의 표정이 대비되고 있다. 산속에서 약초를 캐던 오작두가 왜 서울에 있는지, 어떤 계기로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되었는지 무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김강우의 머리 위에는 닭털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닭살 돋는 로맨틱 케미가 아닌 닭털 날리는 독특한 케미를 선보일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예측 범위를 벗어나는 새로운 남녀 관계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데릴남편 오작두'는 김강우, 유이가 선보일 신선한 케미 위에 장보리'를 연출한 백호민 감독과 '마마'를 쓴 유윤경 작가,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까지 의기투합해 더욱 첫 방송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오는 3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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