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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손승원이 순수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연기로 첫 등장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승원은 갑자기 게스트하우스에 찾아온 아기 손님(?)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오갈 데 없는 아기와 아기 엄마인 정인선(한윤아 역)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우연히 테이블 위에 놓여진 유축기를 발견하고 신기한 듯 만져보던 손승원은 이후, 부항기로 사용하는 모습으로 코믹함을 더하기도. 이렇듯 손승원은 특유의 순수함과 허당 매력(?)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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