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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송중기가 톱스타가 된 이후에도 지인들의 행사를 일일이 챙기는 의리의 행보로 화제다.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 속에는 캡모자에 무채색 목도리와 외투를 입은 송중기가 인파 속을 조심스럽게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잔치 마지막에 떠나면서 아이와 눈맞춤하고 지인의 팔을 토닥이는 모습으로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송중기가 오랜 지인의 경조사를 챙기는 모습은 처음이 아니다. 군복무 휴가 중 배우 이영은의 결혼 소식을 듣고 참석한 일화는 유명하다. 이영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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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 후에도 보여주는 소탈하면서도 의리 있는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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