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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윤도현이 2월 22일 새로운 디지털싱글 '널 부르는 노래'와 '감기' 동시발매를 앞두고 '널 부르는 노래'의 1차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널 부르는 노래'의 스트링 녹음은 전 비틀즈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였던 조지 마틴(George Martin)이 창립한 에어 스튜디오(Air Studio)에서 진행되었다. 41인조 편성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그 웅장함과 애절함을 심도 있고 힘있게 표현했다. 스트링 편곡은 일본 최고 보컬 타마키 코지의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편곡 작업을 했던 일본의 야마시타 코우스케가 맡았고, 믹싱과 마스터링 엔지니어는 스팅, 라디오헤드 등 최고의 글로벌 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조프 포스터(Geoff Foster)가 맡았다.
또한 '널 부르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와 트레일러 영상은 말코 감독의 지휘 하에 유럽 최고의 현지 크루들과 함께 영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에어 스튜디오의 녹음 장면과 함께 영국 런던의 세븐시스터즈라는 절벽에서 촬영한 '널 부르는 노래' 뮤직비디오는 애틋한 감성이 그대로 녹아있는 웰메이드 영상으로 바로 오늘 1차 트레일러를 첫 공개한다.
윤도현은 '널 부르는 노래'의 1차 트레일러를 오늘 2월 5일에 공개한다. 이후 12일, 19일 등 일주일 간격으로 3차 트레일러까지 공개 이후, 21일에는 메이킹 비디오가 공개된다. 발매날인 2월 22일 정오에는 '널 부르는 노래', '감기' 두 곡의 음원과 '널 부르는 노래' 뮤직비디오가 함께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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